'슈스케' 김지수 "첫 라디오 출연, 너무 떨려"

최보란 기자  |  2010.10.27 15:32
ⓒ김지수 트위터 ⓒ김지수 트위터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2' 출연자 김지수가 첫 라디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지수는 27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나 설렜던 첫 라디오였던 만큼 너무나 떨었어요. 브라운시티 ㅠㅠ 으악!!!! 제작진분들과 정선희 누님 정말감사하구요.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라고 긴장됐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승윤&재인도 너무 잘했다^^♥"라며 함께 라디오에 출연했던 '슈퍼스타K 2' 동료인 장재인과 강승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지난 27일 SBS 라디오 '정선희의 러브FM' 초대석에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취자들의 질문을 받아 세 사람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파헤쳐보는 코너로 꾸며졌다.


방송 후 청취자들은 "김지수 노래도 좋고 예능감도 뛰어나다", "김지수와 장재인 '신데렐라', 강승윤의 '치과에서' 참 좋았다", "'슈스케' 3인방 방송 너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을 포함한 '슈퍼스타K 2' 톱 11은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스페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장재인은 지난 26일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및 강승윤과 듀엣곡으로 선보였던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음원을 공개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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