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존박의 노예들'이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된 Mnet '슈퍼스타K 2' 방송 화면 캡처 사진
최근 인터넷에 '존박의 노예들'이라는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2' 결선 무대에서 결과 발표 후 김은비와 장재인이 존 박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장면을 캡처한 사진이다.
사진은 최종 우승자를 발표한 뒤의 모습으로 보인다. 이날 톱11 무대를 위해 무대를 찾았던 장재인과 김은비는 꽃다발을 안고 있는 존 박에게 다가가 다정한 모습으로 말을 걸고 있다.
해맑은 표정으로 존 박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존박의 노예들'이라는 제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훈훈한 외모에 젠틀한 이미지로 여심을 흔들었던 존박이 '슈퍼스타 K 2' 여자 멤버들의 마음도 훔쳤나보다", "장재인과 김은비 눈빛이 너무 반짝거린다", "표정이 너무 귀엽다", "절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