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 예선 현장을 공개했다.
27일 MBC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된 2차 예선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이날 예선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신동이 현장 MC를 맡았다.
MBC 관계자는 "오는 11월 13일과 14일에도 일산 킨텍스에서 예선을 진행하며 이들 중 30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 오디션을 표방하는 '위대한 탄생'은 국내에서 치러지는 심사와 별개로 중국 일본 미국 태국에서 치러지는 해외 4개국 오디션, 유튜브를 이용한 동영상 오디션 등을 통해 본선 참가자들을 선발한다.
1억원의 우승 상금과 2억원의 지원금 등 총 상금 3억원을 내건 국내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위대한 탄생'은 최근 Mnet '슈퍼스타K2'가 화제 속에 종영한 뒤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나운서 박혜진이 단독 MC를 맡아 스타의 길을 향한 이들의 여정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5일 생방송으로 처음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