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형종 배우 김형종이 고속도로 위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김형종은 27일 오후 8시 3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초IC 부근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김형종은 이날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도망자 PlanB' 촬영을 끝낸 뒤 귀가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김형종 측에 따르면 김형종이 탄 차가 시속 70km 정도로 주행하던 중 뒤차가 정면으로 김형종 차량의 뒤 범퍼와 추돌했으며 이어 사고 차량 뒤 차량도 앞 차를 들이 박는 3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김형종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현재 경찰에 신고한 상태이며 김형종이 통증을 호소, 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병원으로 이동해 일단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내일(28일) '도망자' 촬영이 예정돼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형종은 '도망자'에서 김형사 역으로 출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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