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이 첫 콘서트에 뜨거운 반응을 보여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했다.
윤두준은 28일 오전 자신이 운영 중인 트위터에 "콘서트 예매에 뜨거운 반응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비스트는 오는 12월12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웰컴 투 비스트 에어라인'을 갖는다. 특히 이 콘서트는 온라인 예매 시작과 함께 7만 명에 이르는 접속자가 폭주, 한때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이에 윤두준은 "뜨거운 반응 보여주셔 감사하다"며 "첫 콘서트고 데뷔한지 갓 1년 된 신인이라 좀 더 규모가 큰 공연을 하지 못하는 게 안타깝고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날씨가 갑자기 말썽이니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 되셨기를"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비스트는 신곡 '숨'으로 음악프로 및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