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슈퍼쇼3', 세계 최초 3D TV방송으로 상영

박영웅 기자  |  2010.10.28 08:46
슈퍼주니어 \'슈퍼쇼3\' 포스터 슈퍼주니어 '슈퍼쇼3' 포스터


그룹 슈퍼주니어의 공연실황이 3D 방송을 통해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슈퍼주니어의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슈퍼쇼3’의 공연실황은 오는 29일부터 약 2주간, 세계 최초로 풀HD 3DTV 실험방송을 시작하는 공중파 66번 채널에서 전파를 탄다.


콘서트 실황 가운데 ‘쏘리쏘리’, ‘미인아’, ‘U’, ‘돈돈’ 등 총 4곡의 무대가 3D 방송으로 방송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장의 열기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슈퍼쇼3’ 서울 공연은 지난 8월 14, 1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3D로 촬영된 공연실황 풀버전은 추후 영화관에서 3D콘서트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실험방송에는 공중파 방송 4개사(KBS, MBC, SBS, EBS)의 제작물이 공동 송출, 각 방송사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콘서트 콘텐츠로는 ‘슈퍼쇼3’가 유일하게 편성된 만큼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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