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강호동 제치고 2010 하반기 男개그맨 1위

김지연 기자  |  2010.10.28 11:38
ⓒ유동일 기자 eddie@ ⓒ유동일 기자 eddie@


개그맨 유재석이 강호동을 제치고 2010년 하반기 가장 인기 있는 남자 개그맨으로 선정됐다.

㈜리스피아르조사연구원이 지난 9월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5대 도시(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13세부터 65세 미만의 남녀 13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예인 인기도 조사'에서 유재석이 남자 개그맨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재석은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과 KBS 2TV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 등 지상파 3사를 종횡무진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38.7%의 지지를 얻은 유재석에 이어 강호동(23.9%), 이수근(21.9%), 김병만(11.5%), 유세윤(7.6%), 박명수(7.3%) 등이 뒤를 이었다.


여자개그맨 부문에는 신봉선이 38.4%의 가장 높은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신봉선에 이어 박미선(22.2%), 김신영(18.6%), 박지선(10.5%)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남녀 가수부문에서는 이승기와 소녀시대, 남녀 배우 부문에서는 원빈과 신민아, 남녀 스포츠 부문에서는 박지성과 김연아가 1위에 뽑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