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내사랑' 포스터..김갑수, 이번엔 안죽어요~

김현록 기자  |  2010.10.28 11:55


인생 한방을 노리는 팥쥐 가족의 고군분투 생존기를 그리는 MBC 새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11월 8일 첫방송되는 '몽땅 내 사랑'은 욕심 많은 금지(가인) 옥엽(조권)의 엄마 박미선이 유복하지만 짠돌이인 학원원장 김원장(김갑수 분)과 재혼으로 맺어진 뒤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그린다.


28일 공개된 포스터는 스크루지처럼 자루를 들고 앉아 있는 짠돌이 김원장을 중심으로 11명의 배우들이 각자 자신의 배역에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근다.

특히 극중에서의 연이은 비명횡사로 '단명배우'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갑수는 이번 작품에서만은 장수를 누리며 내내 극을 이끌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몽땅 내 사랑'은 2AM의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쌍둥이 남매로 출연하고 중년배우 김갑수, 박미선, 방은희, 비스트의 윤두준, 김나영 등 다양한 연령대의 스타들을 캐스팅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월 8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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