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박성호, 28일 음주운전혐의 불구속입건

박영웅 기자  |  2010.10.28 12:42
박성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성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박성호(36)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박성호는 술을 마신 채 이날 오전 5시57분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신교로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직접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고 있다. 박성호는 이날 현장을 단속에 적발됐지만 3차례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결국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박성호는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이었다고 진술했다"라고 전했다.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성호는 그 간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에 나서며 빼어난 아이디어로 팬들을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도 KBS 2TV '개그콘서트'의 '최효종의 눈' 코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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