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카라 규리 라디오DJ는 내 추천 덕"

김지연 기자  |  2010.10.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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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카라의 규리가 라디오 DJ로 발탁된 것은 자신의 추천 덕이라고 밝혀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은혁은 오는 31일 방송될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 녹화 일일MC로 출연,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규리가 라디오 DJ를 하게 된 것은 자신의 영향이 크다고 발언해 이목을 끌었다.


은혁은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던 김신영이 하차하게 되면서 누가 후임DJ가 되면 좋겠냐고 물었다"며 "이에 카라의 규리를 강력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규리가 라디오 DJ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내 추천 덕분"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했다.


이에 규리는 은혁에게 고맙다는 인사 대신 "혹시 저한테 마음 있으세요?"라고 엉뚱한 질문을 해 은혁을 당황케 했다.

한편 현재 규리는 신동과 함께 MBC 표준FM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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