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거부입건' 박성호 측 "자숙하겠다"

문완식 기자  |  2010.10.28 17:17
개그맨 박성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박성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 입건된 개그맨 박성호 측이 자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성호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5시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박성호씨가 경찰 조사 후 쉬고 있다"면서 "당분간 자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억울한 측면도 있지만 공인으로서 죄송스러운 입장"이라고 말했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박성호는 술을 마신 채 이날 오전 5시57분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신교로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직접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고 있다.


박성호는 이날 현장을 단속에 적발됐지만 3차례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결국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한편 박성호가 출연 중이던 KBS 2TV '개그콘서트'의 '최효종의 눈' 코너는 지난 24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다고 '개그콘서트'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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