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오늘 (29일) 컴백.. '지' 영광 재현할까

전형화 기자  |  2010.10.29 09:20


최고 걸그룹 소녀시대가 돌아온다.

소녀시대는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훗'으로 국내활동을 재개한다. 소녀시대는 이날 '뮤직뱅크'에 이어 SBS에서 생중계되는 대종상영화제 축하공연에 나선다. 이어 30일 MBC '음악중심'과 3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계호기이다.


또 소녀시대는 '훗'과 더불어 30일 '음악중심'에서 소녀시대 멤버간의 우정을 담은 '단짝'을, 31일 '인기가요'에서는 유리가 직접 작사한 '내 잘못이죠'를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소녀시대는 28일 '훗'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소녀시대는 핫팬츠 점프 수트와 금빛 점프 수트에 부츠를 신고 등장, 팬들을 열광시켰다.


소녀시대는 뮤직비디오에서 남자친구에게 경고를 전하듯 화살을 쏘는 화살춤을 공개, '지'의 게다리춤, '런 데빌 런'의 달리기춤처럼 유행을 예고했다.

일본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성과를 거둔 소녀시대가 이번 국내활동에서 '지'의 영예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소녀시대는 '지'로 '뮤직뱅크'에서 9주 연속 1위,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지'로 오리콘 싱글 위클리 차트 1위에 이어 모바일 사이트 주간 차트를 석권했다. '훗' 역시 국내 모바일 차트에서 벌써부터 1위를 달리고 있다. '훗'은 선주문만 15만장에 달해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과연 소녀시대가 한국과 일본을 동시 석권, 아시아 최고 걸그룹으로 등극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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