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사진=키이스트 제공
29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환희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 DATV의 자선 기획 '미소 프로젝트'에 배용준과 김현중에 이어 합류한다.
'미소 프로젝트'는 아시아의 내일을 책임질 아이들이 미소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 공헌 프로젝트.
환희는 오는 12월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미소 프로젝트' 1탄 'Message! to Asia'에 합류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자선콘서트 등의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온 환희가 '미소 프로젝트'의 취지를 전해 듣고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며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뻐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미소 프로젝트에는 배용준과 김현중, 환희뿐 아니라 일본 인기 가수 각트(GACKT)와 대만 배우 바네스(VANESS), 죠셉 첸, 그리고 오프닝 무대를 꾸밀 한국의 신인 그룹 대국남아와 SHU-I 등 아시아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한편 환희는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H-hour'를 발매, 타이틀곡 '…하다가'로 인기를 끌었으며, 오는 11월 중순 방영되는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