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부부' 정용화·서현, 200일 기념 '교복데이트'

김현록 기자  |  2010.10.29 10:19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이 200일을 맞아 교복 데이트를 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와 서현은 부부 첫 듀엣 무대를 성공리에 마치고, 200일 축하 파티에 나선다. 특히 남편 정용화는 '특별한 날'을 기념해야 한다며 '교복 데이트'를 주장, 두 사람이 교복을 입고 만나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교생 커플 마냥 소박한 데이트를 만끽하던 중, 정용화는 드디어 '200일 선물 3종 세트' 중 마지막 선물을 서현에게 건넸다. 이는 당시 곧 일본에서 활동할 아내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선물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용남편'의 '장기 밀당 사건' 이후로 200일 기념일에 대해 모르는 척 해왔던 서현은 비로소 모든 진실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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