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빅토리아, 깜찍 셀카.."비주얼 최강"

김현록 기자  |  2010.10.29 10:28


'쿤토리아 부부' 닉쿤과 빅토리아의 깜찍한 셀프 카메라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20일 공개된 사진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바다를 배경으로 갖가지 표정을 지어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는 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등장하는 장면 가운데 하나. 닉쿤과 빅토리아는 지난주에 이어 차가 생긴 것을 기념해 떠난 '도망 여행'을 즐긴다.

마지막 촬영지인 인천의 한 바다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아내 빅토리아 취향에 맞춰 '구준쿤'과 '금토리아'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닉쿤과 빅토리아 모두 바다 근처가 고향이었던 터라, 석양이 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고향 생각에 젖었다.

제작진은 "그런데 이 때, 빅토리아가 갑자기 닉쿤도 깜짝 놀랄 스킨십을 했다"며 "닉쿤은 적극적인 아내의 모습에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흐뭇한 미소와 훈훈해지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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