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첫정규 의미 남달라..1등하고 싶다"

김지연 기자  |  2010.10.29 13:27
데뷔 후 첫 정규 음반으로 컴백하는 남성그룹 2AM이 의미가 남다르다며 가요계 정상에 대한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2AM은 2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KBS 2TV '뮤직뱅크'로 지상파 복귀 무대를 갖는다. 이에 앞서 그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첫 복귀무대를 가졌다.

이날 '뮤직뱅크' 출연 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2AM의 정진운은 "방금 리허설을 했는데 진자 설레었다"며 흥분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조권 역시 복귀에 해단 기대감을 드러내며 "너무 좋다"고 말했다.


정진운은 "열심히 준비한 음반이다. 무엇보다 데뷔 후 첫 정규 음반이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요즘처럼 싱글 음반이 주를 이루는 시장에서 정규 음반을 낼 수 있다는 건 무척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진운은 "앨범에 수록한 음악들이 너무 잘 나와서 기쁘다"며 "사실 녹음할 때도 너무 노래가 잘 나와 빨리 컴백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정진운은 '이번에도 1등하고 싶냐'는 물음에 "1등하고 싶은 게 욕심인데 마음대로 되겠나. 지켜봐야겠지만 하고 싶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2AM은 최근 정규 음반 '성시'를 발표, 타이틀곡 '미친 듯이'와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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