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성균관 스캔들' 속 '꽃선비들'의 마지막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성균관 스캔들' 측은 30일 이선준 역의 박유천, 김윤희 역의 박민영, 구용하 역의 송중기, 문재신 역의 유아인, 하인수 역의 전태수 등 '성균관 스캔들' 속 꽃선비들의 모습을 담은 마지막 현장 스틸 사진을 외부에 선보였다.
'성균관 스캔들 측은 "'성균관 스캔들'은 이제 2회만을 남겨 놓고 있는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꽃선비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마지막으로 공개했다"라며 "대본 연습하는 시간도 촬영에 임할 때도 항상 함께하며 동갑내기 절친 파워를 자랑했던 이들 꽃선비들은 마지막 스틸 사진에서도 끈끈한 팀웍을 선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쉬는 시간을 이용해 대사를 맞추고 서로의 컨디션을 챙기는 등 꽃선비들의 훈훈한 모습은 물론 극중 웃음이 많지 않은 캐릭터였던 유아인과 전태수의 밝고 환한 웃음과 장난기 있는 모습 역시 유쾌한 '성균관 스캔들'의 현장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라고 전했다.
'성균관 스캔들' 제작사의 김연성 PD는 "사진이나 영상으로도 느껴질 만큼 촬영 현장은 언제나 배우와 스태프들이 서로 챙기기 여념이 없었고 웃음이 가득했다"라며 "작별의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모두들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유종의 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잘금 4인방(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이 정조의 밀명이자 새로운 조선을 열어갈 열쇠가 되는'금등지사'의 행방을 찾을 수 있을지, 그 결말을 향해 가고 있는 '성균관 스캔들' 오는 11월1일 밤 9시 55분 19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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