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존박이 나 모른다네..ㅋㅋ 굴욕적"

김겨울 기자  |  2010.10.30 13:25
<고영욱 트위터> <고영욱 트위터>


연예계 데뷔 16년 차에 접어든 고영욱이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2'의 존 박에게 유쾌한 굴욕을 당했다.

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존박&고박 ㅋ"라며 존 박과 함께 브이 자를 들고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올렸다.


이어 "방송 보면서 선량해 보이고 인상도 좋고 노래도 느낌 있게 해서 호감이 있었는데, '비틀즈 코드' 녹화 와서 제일 먼저 같이 사진 찍고 '나 아냐'고 물어봤더니 특유의 벙 찐 표정으로 모른다고"라며 "ㅋ 굴욕적이다"라며 자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진에서 고영욱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장면이 선후배가 바뀐 느낌" "고영욱의 굴욕이다","용기를 가지 셈"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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