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30일 '도망자' 촬영뒤 교통사고..병원行

다리 골절로 수술 불가피

김겨울 기자  |  2010.10.30 14:44
윤손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손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윤손하(35)가 30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했다.

윤손하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윤손하는 30일 새벽 KBS 2TV 드라마 '도망자 PLAN B'의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도중 경기 양평 부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손하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며 "윤손하의 정확한 부상 상태에 대해서는 곧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윤손하는 현재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고 수술도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윤손하의 '도망자 PLAN B'의 촬영 지속 여부 등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윤손하는 '도망자 PLAN B'에서 카리스마 있는 황미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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