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일곱개의 시선' 신선했지만 시청률은 급락

문완식 기자  |  2010.10.31 09:18


MBC '무한도전'이 신선한 시도에도 불구, 시청률은 하락을 면치 못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3.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 16.3%보다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이날 방송에서 같은 상황에 대한 일곱 멤버 각각의 시각을 알아보는 '일곱 개의 시선' 편을 선보였다.


하지만 아이템은 신선했지만, 막상 본편에서는 기대만큼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템이 진행되면서 이어진 멤버들의 속마음 내레이션도, 비슷한 느낌의 내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12.5%, KBS 2TV '천하무적야구단' 은 6.3%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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