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52.5kg? 깜짝 몸무게 공개에 '능청대처'

김지연 기자  |  2010.11.01 10:05
ⓒ홍봉진기자 honggga@ ⓒ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송지효의 몸무게가 프로필과 달리 52.5kg이라는 사실이 깜짝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 멤버들과 마트 내 시식을 통해 몸무게 1kg 늘리기에 도전했다.


이날 송지효는 유재석, 지석진과 한 팀을 이뤄 몸무게를 측정했다. 하지만 유재석과 지석진이 송지효의 몸무게를 알아내기 위해 비밀리 두 사람의 합산된 몸무게를 잰 사실이 공개되면서 송지효가 52.5kg이 나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프로필 상 게재된 46kg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수치다.

이에 송지효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면서도 "부츠가 3kg이다. 액세서리도 많이 착용했고 조끼도 무겁지 않냐"라고 능청스런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네티즌들은 각종 연예 게시판을 통해 "저 키에 52kg도 마른 것 아니냐" "부츠에 납덩이가 든 것도 아니고(웃음)" 등 다양한 글을 쏟아내며 몸무게 공개에도 능청스레 대처한 송지효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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