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내년 3월 안에 현역입대"

SBS '시크릿 가든'서 마지막 투혼

김현록 기자  |  2010.11.01 09:43
미남스타 현빈이 내년 3월 안에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

1일 현빈의 소속사는 "2011년 3월 안으로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빈이 하지원과 호흡을 맞추는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현빈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이다.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은 재벌 상속남 주원 역을 맡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현빈은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시크릿가든'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현빈이 군 입대 전 출연하는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작품에 갖고 있는 애정이 뜨겁다. 주원이와 혼연 일체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열의를 보이며 작품에 몰입하고 있다"며 "하지원, 현빈, 김사랑 등 출연진들의 노력과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의 탄탄한 대본과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촬영장 분위기 또한 훈훈하다"고 전했다.

'시크릿가든'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가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게 될 예정.


까칠하고 오만한 백화점 오너 주원(현빈)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액션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뀌어져 스펙터클한 환상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물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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