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트위터 탈퇴 "열애설 때문 아냐"

최보란 기자  |  2010.11.01 10:30
ⓒKBS 2TV \'성균관 스캔들\' 홈페이지 ⓒKBS 2TV '성균관 스캔들' 홈페이지
탤런트 박민영이 갑작스러운 트위터 탈퇴로 팬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1일 박민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박민영이 휴대폰을 분실, 보안상의 문제 발생을 방지하고자 트위터 탈퇴 조치했다가 최근 새로운 아이디로 개설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민영이 휴대폰에 트위터 자동 로그인 기능을 설정해 놓은 상태에서 전화기를 분실했다"며 "혹시 모를 보안상의 문제를 우려한 본인의 요청으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받아 탈퇴했다"라고 설명했다.

박민영은 지난달 말 갑자기 자신이 운영하던 트위터를 탈퇴, 팬들과 네티즌들로부터 의문을 자아냈다.


탈퇴 전 박민영은 자신이 출연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 촬영장 사진 등을 올리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었다.

박민영의 갑작스러운 트위터 탈퇴가 드라마에 동반 출연 중인 박유천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시점과 겹쳐, 일각에서는 이로 인한 악플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트위터 탈퇴는 휴대폰 분실 때문이지 열애설과는 관계없다"고 강조하며 "보안문제가 해결된 후 지난달 30일부터 새 아이디로 트위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민영은 최근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는 박유천과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박민영 측과 박유천 측 모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새로 개설한 박민영 트위터 ⓒ새로 개설한 박민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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