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올블랙' 공항패션..日 어린이도 눈못떼

김현록 기자  |  2010.11.01 11:17


플로리스트 겸 배우 공현주가 내추럴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의 공항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1일 공개된 사진 속 공현주는 일본 어린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공항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 블랙 재킷과 스키니진, 선글래스를 걸친 '올블랙' 차림에 낮은 굽의 골드 스트랩 샌들로 확실한 포인트를 줬다. 내추럴한 헤어와 메이크업도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일본 어린이들 시선까지 사로잡는 미친 미모다", "스키니진 핏이 예술", "신경 안 쓴 듯 신경 쓴 진정한 패셔니스타", "무심한 듯 시크하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현주는 지난해 소녀시대 윤아와의 라이벌 연기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최고 시청률 42.5%를 기록했던 KBS드라마 '너는 내 운명' 종영 후 돌연 영국 유학길에 올라 플로리스트로 변신했다.

최근 플로리스트로서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 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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