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밴드, 데뷔 15년만에 베스트 음반 발표

박영웅 기자  |  2010.11.01 16:03
YB밴드. YB밴드.


윤도현 밴드 YB가 데뷔 후 처음으로 베스트 앨범을 발표한다.

윤도현 소속사 다음기획 측은 1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달중 YB가 라이브 음원을 담은 이색적인 베스트 음반을 발표한다"며 "현재 마지막 믹싱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YB는 지난 몇 년간에 걸쳐 진행한 콘서트 음원들 중 히트곡들을 부른 공연들을 엄선해 이번 베스트 음반을 꾸몄다. 2CD로 제작됐으며, 공연의 생생한 분위기가 그대로 담길 전망이다.

이와 함께 YB의 미국 유명 페스티벌 참가 기행기를 담은 영화도 개봉된다. YB가 지난해 한국 뮤지션 최초로 미국 록페스티벌인 워프트 투어에 참가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수록한 영화 '나는 나비'(Flying Butterfly)는 12월 2일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YB는 일본에 있는 강제징용 기념관의 재건을 위해 현지에서 노 개런티로 콘서트를 마련한다. YB는 오는 27일 일본 교토의 교토회관에서 ‘단바 망간기념관 재건 YB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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