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 황정음 "용초딩 7집, 돼지라 놀리지마세요"

길혜성 기자  |  2010.11.02 10:51
<사진출처=황정음 미니 홈페이지> <사진출처=황정음 미니 홈페이지>
연기자 황정음이 SG워너비 새 앨범을 직접 홍보하며 공식 연인인 김용준 외조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지난 10월 말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김용준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황정음은 이 사진 밑에 "요즘 살쪄서 고민인 용초딩~~~드디어 7집이 나왔어요"라며 "'해바라기' 많이 사랑해 주세요~ㅋㅋ"이란 글을 남겼다.

'용초딩'은 황정음의 김용준에 대한 애칭으로, 그녀는 연인을 애교스럽게 칭하며 SG워너비의 새 앨범도 홍보했다. 김용준이 속한 남자 3인 보컬그룹 SG워너비는 지난 10월19일 '해바라기'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7집 파트1 음반을 발표했다.


황정음의 김용준에 애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황정음은 "내가 다이어트 도와서 멋지게 만들어 줄게! 파이팅!! 너무 돼지라고 놀리지 마세요*^^*"란 글도 덧붙이며 연인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SBS 인기 월화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주연급인 미주 역을 맡고 있다. 김용준은 요즘 '해바라기'로 방송과 공연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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