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진원, 연인에서 동료로 '결별'

김수진 기자  |  2010.11.02 12:18


연기자 진원과 박민지가 올 초 결별했다.

2일 진원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초 연인에서 동갑내기 동료로 관계를 정리했다.


진원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진원과 박민지가 각자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서로 일에 몰입하기 위해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진원과 박민지는 1989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2007년 KBS 2TV 성장드라마 '최강 울엄마'에서 연기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진원은 '최강 울엄마', 영화 '아들' 리얼리티프로그램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 등에 출연한 연기자다.

박민지는 고교생의 이성교제를 사실적으로 그린 영화 '제니, 주노'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최강 울엄마', '너는 내 운명', '부자의 탄생'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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