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최현준 18일 입소..공익근무 '2년 공백'

V.O.S 최현준 ⓒ사진=스타제국 제공

보컬 그룹 V.O.S 최현준이 오는 1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3일 스타제국에 따르면 V.O.S의 최현준이 오는 18일 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 일정을 소화한 후 공익 근무 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된다.


V.O.S는 최근ㄴ 최현준과 김경록 2인 체제로 변신에 성공,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 '풀 스토리(Full Story)'로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번 최현준의 공익 근무로 인해 V.O.S는 2년 동안의 공백기를 갖게 됐다.


이에 최현준, 김경록 두 사람은 '스페셜 미니 앨범 파트 2'를 발표, 애절한 발라드 넘버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두 사람의 하모니를 들을 수 없는 안타까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스페셜 미니 앨범 파트 2를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훈련소 입소 전인 오는 14일 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깜짝 놀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V.O.S는 오는 10일 '스페셜 미니 앨범 파트 2' 발매를 예정으로 막바지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