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 데뷔곡 '와줘'로 활동할 당시 세븐을 따라 바퀴가 달린 신발을 직접 신고 다닐 정도로 세븐의 팬이었던 민효린은 '여우의 집사'에서 세븐을 집사로 고용해 꿈같은 1박2일을 보냈다.
'여우의 집사'로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게 된 민효린는 세븐을 집사로 선택하기전 "오랜 여자친구가 있는 분"이라며 걱정을 많이 했다는 후문이다.
민효린는 지난달 19일과 20일 이틀간 강남일대에서 세븐과 함께 했던 쇼핑과 기흥에서의 개별 미션 및 만찬을 통해 세븐에 자상함과 섬세함을 느끼며 즐겁게 1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민효린는 '과속스캔들' 강영철 감독의 차기작 '써니'를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