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민아ⓒ류승희 인턴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민아는 3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최근 춤을 소재로 한 영화 ‘퍼포머’(Performer)(가제)에 캐스팅됐다"며 "12월2일 첫 촬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민아는 "평소 춤과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 영화에서 불량 청소년 역할을 맡았는데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퍼포머’는 최영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스텝업’의 한국판 댄스영화로 제작된다. 여성 비보이(B-boy)의 성장과정이 실감나게 그려질 예정이다.
민아는 현재 MBC ‘꽃다발’, ‘원더우먼’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걸스데이는 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