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소폭상승 불구 30%진입은 또 다음기회에

길혜성 기자  |  2010.11.05 06:59


SBS 수목 미니시리즈 '대물'이 소폭의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지만, 30% 돌파는 여전히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주연의 '대물' 10회는 25.9%(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3일의 24.5% 보다 1.4%포인트 오른 것이다. 하지만 '대물'은 지난 10월21일 6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인 28.3%에는 여전히 모자란 모습을 보이며 30% 진입에도 실패했다.

한편 '대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도망자 Plan.B'는 12.3%, MBC 수목극 '즐거운 나의 집'은 7.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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