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주년' 슈주, 6일 팬클럽과 비공개 축하파티

길혜성 기자  |  2010.11.05 09:44
슈퍼주니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슈퍼주니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축하파티를 연다.

5일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6일 오후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축하파티를 열며 공식 팬클럽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언론 등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SM 측은 "지난 2005년 11월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방송을 가진 슈퍼주니어는 데뷔 하자마자 많은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라는 사실 때문에 가요계의 주목을 끌었다"라며 "이후 여러 면에서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슈퍼주니어는 5주년 당일 기념행사를 통해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 3집 '쏘리 쏘리'를 25만장(SM 집계 기준) 판매하는 등 데뷔 이후 현재까지 발매하는 앨범마다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쏘리 쏘리'는 태국 채널V가 선정한 '2009 아시아 최고 인기곡'에 올랐으며, 대만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 차트에서는 총 36주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데뷔 5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현재 한국의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