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한 장재인(왼쪽)과 김지수.
'슈퍼스타K2'가 낳은 스타 장재인과 김지수가 뭉쳤다.
슈퍼스타K2 '슈퍼위크'에서 라이벌 미션을 통해 뛰어난 호흡을 선보였던 김지수와 장재인의 '신데렐라' UCC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톱11 선발에 앞서 슈퍼위크 무대에서 서인영의 히트곡 '신데렐라'를 자신들만의 감각으로 편곡, 이승철로부터 "충격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평을 들은 바 있다.
이후 김지수-장재인 버전의 '신데렐라'를 듣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빗발쳤고, 오는 8일 출시되는 톱11 앨범 'Up To 11'에는 두 사람의 노래가 2가지 버전으로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된 UCC영상은 슈퍼위크에서 선보였던 것과 또 다른 버전으로 장재인과 김지수의 위트가 돋보이고 영상 말미에 강승윤의 깜짝 등장으로 재미를 더한다는 평이다.
한편, 두 사람은 '슈퍼스타K2'를 마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