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홍봉진기자 honggga@
장윤주는 오는 8일 방송 예정인 MBC '놀러와' '노래하는 괴짜들 특집'에 출연, 최근 '무한도전' 달력특집에서 선보인 이른바 '발연기'에 대해 밝혔다.
장윤주는 "('무한도전'에서) 연기를 하면서 나는 내가 너무 잘하는 줄 알았다"며 "곧 영화 섭외가 오겠구나. 홍상수, 봉준호 감독님은 내가 좋아하는 분들이니까 꼭 작업해야지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장윤주는 '무한도전' 달력특집 당시 세익스피어의 희곡 '한여름밤의 꿈'을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선보이며 생뚱맞은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놀러와'에서 '발연기'라는 평가를 받은 데 대한 심경을 함께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장윤주 외에 이적, 정재형, 루시드 폴, 장기하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