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속사포 랩'으로 유명한 래퍼 아웃사이더(본명 신옥철, 27)가 오는 12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아웃사이더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아웃사이더가 오는 12월 21일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입대를 결심하게 됐다"고 관계자를 통해 입대 소감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빠른 랩으로 국내 가요계에 '속사포 랩'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두 번째 앨범 '마에스트로'의 타이틀곡 '외톨이'로 가요계의 핫이슈로 떠올랐던 아웃사이더는 최근 사람들의 꿈과 열정을 주제로 한 3집 '주인공'을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