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김용만과 결혼? "생애 첫 웨딩드레스"

문완식 기자  |  2010.11.08 10:52


걸그룹 씨스타(SISTAR)의 리드보컬 효린이 생애 첫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8일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는 효린이 롱 드레스를 입고 김용만과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됐다.


김용만과 가벼운 포옹을 한 효린은 " "우리 결혼했어요.ㅎㅎ 생애 첫 웨딩드레스입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효린은 지난 2일 진행된 MBC '꽃다발' 녹화에서 다른 걸그룹 출연진들과 함께 웨딩드레스 촬영에 임했으며, 이 프로그램 MC 김용만과 웨딩촬영 콘셉트의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드레스 지존강림", "카리스마 미녀와 친근한 야수 콘셉트다", "우리결혼했어요 새 커플로 강추"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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