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미니홈피에 내 사진 있어야 일촌 수락"

임창수 기자  |  2010.11.08 11:40
최강희 ⓒ홍봉진 기자 honggga@ 최강희 ⓒ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최강희가 미니홈피 일촌수락과 관련한 자신만의 특별한 기준에 대해 밝혔다.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영화 '쩨쩨한 로맨스(감독 김정훈, 제작 ㈜크리픽처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최강희는 "미니홈피가 전체공개라서 일촌을 많이 맺어주는 편"이라며 "시간이 모처럼 나서 컴퓨터를 할 때는 신청해주신 분들의 미니홈피에 하나씩 다 들어가본다"고 밝혔다.

이어 최강희는 "들어가보고 내 사진이 있으면 일촌을 수락하고 없으면 '얘 뭐야' 하면서 거절한다"고 덧붙여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성인만화가 정배(이선균 분)와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 분)이 국제 성인만화 공모전을 위해 공동작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발칙한 연애담을 그렸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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