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동안미모, 타고났다" 망언★ 대열 합류

임창수 기자  |  2010.11.08 12:09
최강희 ⓒ홍봉진 기자 honggga@ 최강희 ⓒ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최강희가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영화 '쩨쩨한 로맨스(감독 김정훈, 제작 ㈜크리픽처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최강희는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관리는 따로 안하고 타고났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저는 사실 제가 괜찮은지도 모르겠고 질문을 너무 많이 받으니까 이렇게 대답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저는 스킨케어 정도만 받고 하고 싶은 대로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먹고 싶을 땐 폭식도 하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자기 싫을 땐 안잔다"며 "스트레스 안 받고 자유롭게 지내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성인만화가 정배(이선균 분)와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 분)이 국제 성인만화 공모전을 위해 공동작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발칙한 연애담을 그렸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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