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드라마 첫 도전 위해 일본어 공부 한창"

박영웅 기자  |  2010.11.09 08:47
걸그룹 카라 걸그룹 카라
일본 드라마로 연기자로 데뷔하는 걸그룹 카라가 일본어 공부에 한창이다.

9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카라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일본 TV동경 드라마 24 ‘우라카라(URAKARA)’에 주연으로 출연한다"며 "촬영은 한일 양국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내년 1월14일부터 12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00:12~00:53)에 방송되는 이 작품은 카라 각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는 기획 드라마다.

특히 멤버들이 가상과 현실에서의 좌충우돌 미션들을 수행하는 일명 ‘연애미션 수행 드라마’로 카라 특유의 큐티한 매력이 일본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산케이스포츠는 "카라 멤버들은 일본어와 한국어 대사를 섞어가며 연기를 할 것"이라며 "현재 멤버들의 일본어 수준은 일상 회화를 할수 있는 정도지만, 보다 연기에 감정을 담기 위해 체계적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멤버들이 연기 첫 도전에 설레어 하면서도 긴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 일본에서 첫 싱글 ‘미스터’ 앨범을 발매,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카라는 오는 10일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된 싱글 2집을 일본에서 발표, 이어 16일에는 국내에서 미니4집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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