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오는 20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피아니스트’는 전도유망한 피아니스트 유망주였지만 어려워진 가정형편 탓에 꿈을 접은 채 초등학교 기간제 음악 선생님으로 살아가지만, 결국 꿈과 희망, 그리고 아픔을 치유해나간다는 내용을 담은 멜로 드라마다.
이로써 한지혜는 지난해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이후 1년 8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 이번 작품에서 한지혜는 생기넘치는 모습으로 삶에 대한 희망, 그리고 이루지 못하는 꿈과 사랑에 대한 내면의 아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혜는 "피아니스트라는 꿈을 항상 가슴속에 간직한 채 희망을 쌓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지금 우리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70분짜리 짧은 단막극이지만 작품이 지닌 의미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