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 '자이언트' '역전' 틈바구니서 고군분투

전형화 기자  |  2010.11.10 07:10


문근영 장근석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이 막강한 경쟁작 틈바구니에서 고군분투를 벌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9일 '매리는 외박중'은 8.0%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8일 첫회 8.5%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기록.


하지만 '매리는 외박중'은 이 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SBS '자이언트'와 주부시청자층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는 MBC '역전의 여왕'과 경쟁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자이언트'는 29.7%를 기록해 30%대 돌파를 눈앞에 뒀으며, '역전의 여왕'은 12.3%를 기록했다.

초반 2회가 방영된 '매리는 외박중'이 3,4회에 더욱 탄력을 발휘할 경우, '역전의 여왕'과 2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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