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KBS 아나운서와 프로야구선수 양준혁(삼성)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양준혁 선수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요스포츠쇼 박은영 아나운서와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박 아나운서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양준혁 선수와 박 아나운서는 '아버지와 딸'같은 푸근함을 안겨주고 있다.
양준혁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1TV '일요스포츠 쇼'에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미녀와 야신(野神)이다", "얼굴 크기가 비교된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