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유튜브 오픈, 글로벌 오디션 스타트

최보란 기자  |  2010.11.10 15:35
ⓒMBC \'위대한 탄생\' 유튜브 공식 채널 ⓒMBC '위대한 탄생' 유튜브 공식 채널


MBC '위대한 탄생'(연출 서창만)이 유튜브 공식 채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스타 오디션에 나섰다.

'위대한 탄생'은 10일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지원자들의 동영상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의 국적은 관계 없으며, 자신이 노래하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업로드 하면 된다.

인원 제한은 없으나 반드시 한국 가요로 지원해야 한다. 영상의 길이 제한은 100초 이내이며 지원자의 얼굴이 뚜렷하게 보여야 한다.


제출된 동영상은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 세계 네티즌들의 동영상 조회횟수, 투표 및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우선 500팀이 선출된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별도 심사를 통해 이 가운데 50팀이 선발된다.

유튜브를 통해 선발된 50팀은 국내 ARS로 뽑힌 팀과 더불어 2차 예선인 현장 오디션에 참여한다.


최종 20명이 5명의 멘토인 가수 신승훈, 이은미 김태원 김윤아와 작곡가 방시혁을 만나게 된다. 이들은 4명씩 나뉘어 배정된 멘토에게 트레이닝을 받는다.

한편 지난 5일 첫 선을 보이는 '위대한 탄생'은 아시안 게임과 대학가요제 등으로 인해 12월 3일 2회를 방송, 본격적으로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후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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