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12일 美쇼케이스 투어 시작..MTV서 라이브

그룹 JYJ

동방신기 3인이 결성한 JYJ(재중, 유천, 준수)가 아시아 지역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미국 땅을 밟는다.

JYJ는 오는 12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와 LA에서 미주 지역 쇼케이스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미국 활동은 JYJ의 월드와이드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 JYJ는 지난달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콸라룸푸르, 싱가포르, 홍콩, 타이페이, 상하이의 아시아 총 6개 도시에서 아시아 쇼케이스를 펼쳐왔다.

JYJ는 쇼케이스와 더불어 미국 MTV-K를 통해 언플러그드 라이브 공연도 선보인다. MTV-K 측은 "JYJ가 13일 NYC센터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보다 가까운 곳에서 멤버들의 라이브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MTV-K는 인도, 중국 등에 이어 미국에서 3번째로 탄생한 국가별 음악전문채널로

한인 동포들을 비롯해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24시간 한국음악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케이블 채널이다.


JYJ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앨범 발매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멤버들의 미발표곡을 공개하는 정규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