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인기 실감..홍대서 바지 사다 밟힐 뻔"

문완식 기자  |  2010.11.10 16:58
강승윤 ⓒ류승희 인턴기자 강승윤 ⓒ류승희 인턴기자


엠넷 '슈퍼스타K2' 강승윤이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10일 오후 4시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에 출연해 "인기를 실감하냐"는 DJ 이수영의 질문에 "실감한다"고 예의 당당한 목소리로 말했다.


함께 나온 김지수는 "얼마 전 승윤이와 홍대에 바지 사러 갔다 밟혀 죽을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승윤은 이날 윤종신의 '치과에서'를 불러, 청취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그 라인을 타려는 게 아니냐"는 이수영의 짓궂은 질문에 "그럴지도 모른다"고 웃으며 말했고, 이에 이수영은 "잘 타시라. 그 라인이 그렇게 튼튼하지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가 출연, 자신들의 기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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