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교육을 받고 있는 티아라 ⓒ사진=Mnet 제공
케이블 채널 Mnet '티아라의 드림걸즈'(연출 윤신혜)를 통해 항공사 객실 승무원에 도전 중인 티아라가 난관에 부딪혔다.
10일 Mnet에 따르면 티아라는 미션에 도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멤버 전원이 이론교육 재시험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과정 중 어느 한 단계라도 통과하지 못하면 언제라도 도전은 중단될 수 있다.
티아라의 교육 담당자는 "스튜어디스가 되는 건 결코 장난이 아니다. 여러분이 여기에 왜 왔는지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라"며 "선배들이 했던 것만큼 잘하지 못하면 절대 비행기를 탈 수 없다. 교육생 동기들이 치른 첫 시험보다 더 어렵게 출제했다"고 밝혀 멤버들을 잔뜩 긴장시켰다.
이에 티아라는 밤잠을 줄여가며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공부에 집중했고, 제작진은 재시험 을 치르러 가는 티아라를 위해 고급 차량을 대령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티아라가 과연 재시험을 무사히 통과하고 계속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 지 팬들의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밖에도 '티아라의 드림걸즈'에서는 교육 첫날부터 난생 처음으로 시말서를 쓰게 된 사연과 티아라 지연이 직접 찍은 2PM의 깜짝 인터뷰 등도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