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아임 프롬 코리아!', G20 맞아 재광고

국가브랜드위원회, G20 기간동안 재상영 결정

문완식 기자  |  2010.11.11 10:15


'아임 프롬 코리아!(I'm from Korea!)'

배우 정석원이 2010 G20 정상회의를 맞아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나선다.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최근 11일~12일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정석원이 출연했던 광고를 재상영하기로 결정했다.

이 광고는 지구본을 들고 다니며 한국을 설명하던 꼬마가 훗날 성장해 "아임 프롬 코이아(I'm from Korea)"라고 당당히 외치는 콘셉트다.


올해 초 첫 선을 보였던 이 광고는 한국을 알리는 대표 광고로 선정된 바 있다.

정석원측 관계자는 "애국심을 고취시키며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전 세계에 알리는 콘셉트인 이 광고가 G20 기간 동안 전 매체를 통해 다시 상영될 예정이다. 덕분에 모델로 나선 정석원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석원은 올해 초 호주에서 이 광고를 촬영했다. 당시 공항에서 테러범으로 오인 받아 억류당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정석원은 "요즘 드라마와 광고에 자주 출연하면서 알아보는 분들이 꽤 많아졌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SBS 월화 9시 드라마 '닥터챔프'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닥터챔프' 촬영이 한창인 정석원은 액션영화 '짐승'(감독 황유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장서희와 함께 영화 '사물의 비밀'(감독 이영미)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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