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경석 ⓒ임성균 기자 tjdrbs23@
개그맨 서경석이 드디어 총각 딱지를 떼고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서경석은 1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에서 13세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는 미와 지를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서경석과 평소 단짝으로 알려진 개그맨 이윤석이, 주례는 선배 개그맨 이경규가 맡는다.
특히 서경석은 지난 2008년 6월 이윤석이 결혼했던 장소인 63빌딩에서 결혼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경석은 이날 예식 후 SBS '한밤의 TV연예'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한편 서경석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 5월 말 방송을 통해 열애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서경석은 '한밤의 TV연예'에서 "6개월째 연애중이다"고 밝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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