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슈퍼스타K2'의 TOP11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엠넷 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여 동안 서울에 위치한 지적 장애인 보호 수용시설인 교남소망의 집에서 벽화를 그리는 봉사 캠페인이 열린다.
연말을 맞이해 '슈퍼스타K2'의 응시자들이 어렵고 힘든 주변의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꽃과 나무, 놀이터 등이 그려진 화사하고 따스한 벽화를 선물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교남소망의 집의 지적 장애인들 30여 명과, '슈퍼스타K'를 제작한 엠넷 미디어 직원 100여 명도 동참한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미디어를 초청해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