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배용준은 술 자리서 의리없는 남자" 폭로

김겨울 기자  |  2010.11.12 09:46
<사진제공=E채널> <사진제공=E채널>


방송인 김새롬이 술자리에서 배용준이 의리 없는 남자라고 폭로했다.

김새롬은 13일 첫 방송하는 E채널 신규 자체제작프로그램 '포커페이스'에 출연해 배용준과 술자리에서 마주친 사연을 공개했다.


김새롬은 "술자리에서 의리 없는 한류스타가 있다"며 말을 꺼냈다. 김새롬에 따르면 지인의 술자리에 나간 김새롬은 생각지도 못한 한류스타 배용준을 만났다.

김새롬에 따르면 이들은 '의리게임'이라 불리는 게임을 하게 됐다. '의리게임'이란 팀을 나눠 한 통의 술을 진 팀이 다 마시는 게임이다. 그런데 배용준이 자신은 얼굴이 알려져 있는 사람이라 대리운전을 부를 수 없다며, 술잔에 입만 대고 술을 모두 김새롬에게 넘겨줬다. 결국 음주운전을 할 수 없기에 술을 마실 수 없다고 거절한 배용준 때문에 김새롬은 그의 술까지 대신 마셔야 했다.


김새롬은 한류 팬들을 의식한 듯, "그래도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한류스타의 모습이 멋있지 않냐"며 배용준을 옹호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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